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8일 성남소재 모 부대의 미8군 소속 L중사(22)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최근 기존 마약보다 강한 환각효과를 지녔음에도 가격은 훨씬 저렴한 신종 마약류가 국제우편을 통해 밀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지난해 적발된 AM-2201의 밀수는 5건, 192g 분량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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