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올해 3월부터 존스쿨에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교육태도 불량자에 대해서는 탈락 조치하는 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 8시간에서 이틀 연속 집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수정했다. 성구매 방지 취지와 맞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 '에이즈 예방법'등 주제는 폐지하고 '왜곡된 성의식 바로잡기', '성매매 상황에서 대처하기' 등 강의를 추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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