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내주식형펀드 2주째 플러스···해외펀드도 '好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내주식형펀드 2주째 플러스···해외펀드도 '好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 주식형펀드가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2주째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9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21%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1.77%의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정 테마(그룹주, M&A, SRI,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위주의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테마가 1.69%의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특정 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1.6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0.54%의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개별펀드로는 '삼성KODEX조선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8.61%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맵스TIGER조선운송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6.75%의 성과로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3.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91%의 수익률로 9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러시아가 4.56%의 수익률을 거두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어 신흥유럽(3.27%), 대만(2.56%), 중동아프리카(2.28%), EMEA(2.19%), 글로벌이머징(1.63%), 중국(홍콩H)(0.99%) 지역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인도가 -1.88%로 가장 부진했고 신흥아시아(-0.71%), 친디아(0.15%), 브라질(0.16%), 유럽(0.19%), 아시아퍼시픽(0.33%) 지역에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에서는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5.55%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은4.75%의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1[주식](종류A)'가 4.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가 0.08%를 기록했으며, 해외채권형펀드는 0.5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를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투기등급채권(BB+)에 투자가능한 하이일드채권이 0.08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는 일반채권이 0.0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해외채권형펀드 중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이 0.78%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서소정 기자 ss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