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작년 4Q GDP 성장률 3%..6분기만에 최고치(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지난해 4·4분기 경제성장률이 6분기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수요 증가를 기대, 재고를 보강한 영향이 컸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미 상무부는 4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블룸버그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2.8%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드류 매튜스 UBS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경제는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분명 외부에서는 위기 요소가 공존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신뢰 수준보다 더 나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 성장과 신용 창출의 결합, 더 많은 지출 등에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비 지출 상승률도 애초 전문가들의 예상치(2%)에 부합하는 2.1%로 집계됐다. 앤드류 리버리스 미들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되사기로 돌아간 것이 분명하며 이는 경제를 이륙시키는 기재"라며 "더 나은 경제 데이터가 나올수록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