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9일 미 상무부는 4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블룸버그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2.8%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소비 지출 상승률도 애초 전문가들의 예상치(2%)에 부합하는 2.1%로 집계됐다. 앤드류 리버리스 미들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되사기로 돌아간 것이 분명하며 이는 경제를 이륙시키는 기재"라며 "더 나은 경제 데이터가 나올수록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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