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민은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향기가 일품인 꽃으로 1t에서 1kg의 정유가 추출되는 매우 값비싼 향유이다. 특히 우울한 기분을 없애주고, 평온한 마음을 주는 향기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 베네치아 공연장에서 주말마다 신나는 라틴댄스, 밸리댄스, 전자 바이올린 등의 공연을 무료로 펼친다. 특히 3월14일 화이트 데이를 위한 허브사탕비누 만들기 체험행사 준비 중이다.
행사기간 동안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재스민 제품을 10% 할인해 주며 작은 마을 이란 뜻을 가진 허브 아일랜드 내 엉 쁘띠 빌라쥬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재스민 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임 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에 아라비안재스민, 옐로재스민, 야래향재스민, 오렌지재스민, 하와이안 재스민 등 다양한 종류의 재스민이 선보일 것"이라며 "재스민 학습안내 프로그램을 통해 재스민에 관한 지식도 배우고 스트레스와 피곤함에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한 기운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