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과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워페이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있는 '워페이스'의 국내 및 대만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 등 게임 제반 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크라이텍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체밧 옐리는 "크라이텍의 기술력이 넥슨의 풍부한 운영 능력과 시너지를 낸다면 한국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라이텍(Crytek)은 1999년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파 크라이', '크라이시스' 시리즈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다수의 FPS 게임들을 개발했으며 게임엔진 '크라이엔진'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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