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등 중공업이 활성화된 거제도에 문을 연 이번 신규 매장은 최대 50여 명까지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독립된 룸이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인근 기업체의 단체 고객 및 가족 단위 생일파티나 돌잔치 등 행사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격자 무늬 패턴을 식사 공간에 접목해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고급 레스토랑의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살렸으며 조선시대부터 왕의 위엄을 담은 그림으로 알려진 ‘오봉산일월도(五峰山日月圖)’와 한국적인 ‘민화’ 여러 점을 매장 내에 게시해 전통적인 멋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친구·연인과의 근사한 식사는 물론 부서회식 및 돌잔치·회갑연 등 각종 가족 연회 장소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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