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기 연구원은 "2008년 이후 과거 사례에서 글로벌 선행경기와 유동성의 상승 동행이 이뤄질 때 주식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는 역내 국채매수 주체 확보를 통한 조달금리 하락을 이끌기 위해 LTRO를 실히하고 일본중앙은행(BOJ)은 10조엔의 양적 완화를 발표했다. 미연방준비제도(Fed)는 자국 내에 주택경기 회복속도 증진을 위한 MBS 매입 가능성 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속도가 가팔랐다"며 "특정 기관들의 3월 결산을 앞두고 글로벌 자금이 일시적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 등에 비춰 주식 비중의 강양ㄱ을 조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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