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우미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서 분양한 우미린은 총 1142가구를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해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단일평형에도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단일평형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에서다.
대우건설이 판교에 분양중인 타운하우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이 대표적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이지만 총 7개 타입으로 다양한 평면구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 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같은 면적형이라도 평면을 다양화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웰시티2차’=신영이 충북 청주시 복대동 대농3지구에 ‘지웰시티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 총 1956가구로 구성됐다. 올 하반기 문을 여는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울산우정 2차 동원로얄듀크’=동원개발이 울산시 중구 우정동 우정혁신도시 B-4블록에 ‘울산우정 2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총 65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분양한 1차 동원로얄듀크와 합치면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오페라 코오롱하늘채’=코오롱건설은 대구 북구 칠성동에 ‘오페라 코오롱하늘채’ 주상복합을 분양중이다. 지상 20~34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총 464가구로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바로 맞은편의 홈플러스와 단지 인근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칠성시장역’이 이용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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