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2년 첫 남북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 융촨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2 중국 영천 4개국 초청대회 1차전에서 북한에 0-1로 패했다.
이번 4개국 초청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중국, 북한, 멕시코가 출전한다. 한국은 오는 17일 중국과 대회 2차전을 치른 뒤 19일에는 멕시코를 상대로 3차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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