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03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71,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58%
거래량
38,094
전일가
172,500
2024.04.26 14:55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리니지라이크 한계…전략변화 필요"공정위, 웹툰사업자 저작권 갑질 등 불공정약관 시정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소극투자 지속 시 도태…목표가↓"
close
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블소) 상용화 시기를 올 상반기 중으로 확정해 매수에 유리한 국면이라면서 목표주가 4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블레이드앤소울 국내 상용화를 올해 상반기 중 하겠다고 확정했다"며 "시기적으로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는 3월에서 4월 사이에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 연내 상용화 기대감이 강했던 작년 3분기 중 18개월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R)이 25배에 근접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를 전후로 상용화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은 점차 그 수준을 높여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예상 실적전망은 보수적으로 제시한 만큼 부정적으로 볼 사안은 아니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12년 매출 성장성을 25~30%, 영업이익률을 약 25%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며 "이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부정적으로 볼 사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