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3달러(1.1%) 오른 배럴당 99.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0달러(1.11%) 상승한 배럴당 118.50달러 수준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도 유가 상승에 재료가 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5000건 감소한 35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AF Advisor사의 카일 쿠퍼 이사는 "일자리 데이터가 미국 경제가 확실히 전보다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것이 유가에 힘을 보탰다"며 "그리스는 아마도 시장의 반등에 영향력이 큰 요소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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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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