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6일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종수 회장은 이날 임기개시와 함께 최봉환·전상훈·박병주·김동철 네 사람을 집행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상훈 경영전략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금투협 감사실 이사부장을 지냈으며 이전에는 금투협 전신인 증권업협회 자율규제부장과 기획부 이사부장을 거쳤다.
박병주 증권서비스본부장은 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도 겸직하게 된다. 1961년생으로 증권업협회 이사부장, 증권업협회 상무를 지냈으며 금투협에서는 자율규제본부장을 맡았다.
박 회장은 “회원사와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중심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협회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열린 서비스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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