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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4일연속 하락..공급증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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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공급 증가 소식에 국제유가가 4일 연속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87센트(-0.88%) 하락한 배럴당 97.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미국 원유 공급이 늘어났다는 에너지부 발표가 악재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공급이 420만배럴, 휘발유 공급이 300만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월가는 원유 공급이 26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예상보다 많은 공급 증가에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휘발유 소비는 하루 797만배럴로 줄어 10년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WTI와 달리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선물 거래소(ICE)의 3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 대비 58센트(0.5%) 오른 배럴당 111.5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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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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