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화이자가 리콜한 피임약은 포장상의 실수로 충분한 복용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약을 복용할 경우 임신할 수 있다는 것.
화이자측은 이번 일이 포장단계에서 기계적인 실수과 육안검사 실패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화이자의 대변인은 "이 약이 여성에게 해로운 것은 아니며 복용시 임신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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