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성암여자중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지역내 32곳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행사 마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간담회’는 강북구의 교육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과 교육 관련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간담회 기간 약 320여명의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 교육지원과장 등 관련 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해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와 기타 참여 희망 학부모들을 만나왔다.
박 구청장은 학교별 간담회를 통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책 읽는 강북구 만들기, 다산 아카데미,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 친환경 무상급식, 초·중등 사이버스쿨 등 2012년 강북구의 주요 교육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교육분야에 바라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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