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년음악회는 국립국악원 후원회인 '국악지음(國樂知音)'이 주관한 것으로 음악회 참석자들이 좌석당 5만원의 후원금을 국악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국악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중소기업 유관단체, 협회, 협동조합, 일반 중소기업 등 중소기업계와 기업은행, 홈&쇼핑 등의 국악후원금을 기부 받아 국립국악원에 전달했다.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 자리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국악신년음악회가 매년 중소기업이 문화예술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새해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악지음은 김 회장이 국악의 가치를 계승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후원회 결성에 뜻을 같이하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2010년 7월 출범한 국립 국악원 후원회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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