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 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3(이하 미르3)'의 동시접속자수는 20만명, 월 로열티는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 2월 중 공성전 실시로 월 로열티는 20억원대까지 향상되면서 올해 미르3 관련 신규 중국 로열티는 27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천룡기', 중국에서 '타로타로스' 등 총 5개의 신규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도 실적 호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은 올해 위메이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5%, 164.6% 증가한 1661억원, 473억원으로 제시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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