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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證 "'와타나베 부인'과 동일한 FX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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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日 머니파트너즈와 포괄적 업무제휴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솔로몬투자증권(대표 윤경은)이 국내에 일본 선진 FX(외국환) 서비스를 선보인다.

솔로몬투자증권은 30일 일본 머니 파트너즈(Money Partners)와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머니 파트너즈는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FX증권사 중 점유율 1위 업체로 오사카증권거래소 FX 마켓메이커로 참여할 정도로 정평이 있는 회사다. 특히 고객들의 평균 승률(주문수 기준)이 70%에 달한다.
이번 제휴로 솔로몬투자증권은 ▲당일 주요 지표를 알려주는 지표알림서비스 ▲손익이 자동 결제되는 자산컨트롤 ▲개인 자문서비스인 트레이딩 리포트 ▲글로벌정보24 등 다양한 뉴스 등을 국내 투자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FX 상품에 대한 레버리지 규제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안정성 확대로 인식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오쿠야마 타이젠 머니 파트너즈 사장은 "증거금 규제로 일본 FX 거래량이 최근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예탁증거금과 계좌수는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FX시장은 월 평균 2% 가량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로 솔로몬투자증권은 일본 '와타나베 부인(해외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의 주부 외환투자자)'들이 받는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수수료(거래 스프레드)를 이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그간 파생상품투자에서 고질적 문제로 지적됐던 슬리피지(호가 공백이나 주문 실행시점이 늦춰져 고객에 불리한 가격으로 매매가 체결되는 현상)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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