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민 치아건강 구강보건센터가 맡는다
치과진료, 구취클리닉, 장애인 치과진료, 어린이 구강교실, 어르신 구강관리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보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
구가 1억8000만원을 들여 월계헬스케어센터(월계동 321-4, 100㎡) 2층에 설치한 센터는 구강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 구강보건사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 운영은 치과의사 2명, 치과위생사 4명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치과진료 ▲구취클리닉 ▲장애인 치과진료 ▲찾아가는 구강진료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 ▲65세이상 어르신 구강관리 등이다.
먼저 치과진료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오후 2~5시)에 구강검진, 단순발치와 초기 충치 치료, 잇몸치료 등을 실시한다.
또 구취로 고민하는 성인을 위해 ‘구취클리닉’을 신설해 운영한다.
구취 원인을 파악한 후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치면 세균막 관리과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오전 9~12시)에는 ‘장애인 치과진료’가 이뤄진다. 진료는 구강검진과 잇몸치료, 초기 충치지료와 스케일링 등 구강진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소아장애인, 중증장애인 등 장애인 전문치과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오후 1~5시) 지역내 장애인시설과 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구강진료실’을 운영한다. 구강관리 교육을 비롯 잇몸치료, 초기충치치료,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서비스 등이 이뤄진다.
또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을 운영한다. 지역내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강교육과 함께 치아검진,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외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잇몸치료,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틀니사용과 보관교육 등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구강위생관리 등 구강보건교육 등도 실시한다.
구가 이런 센터를 운영하게 된데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단순 치료위주에서 벗어나 예방적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구강상담과 교육 1902명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 74회, 1507명 ▲초중고생 방과후 구강교실 29회 490명▲ 신나는 노년기 구강교실 6회 423명 ▲65세이상 어르신 불소도포 750명 ▲장애인 65명 치과진료 등 주민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했다.
김성한 구청장은 “구강보건센터는 치과진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 사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구는 예방차원의 구강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보건소 의약과(☎211-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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