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티·저열량 체중조절식품·전통 소재 식품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
21일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킹은 영양밸런스를 맞춘 한 끼 식사 대용식으로 ‘슬림앤슬림 스트로베리’와 ‘바나나 아일랜드’를 추천했다. 이 제품들은 칼로리도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를 주원료로 해 설 연휴동안 늘어난 위장에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아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장운동이 둔화돼 생긴 변비를 해결하고 싶으면 ‘파인애플 플래져’ ‘캐리비안 웨이’가 제격이다. 파인애플은 단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낮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 다량 들어있어 장속 부패물을 분해해 설사, 소화불량, 가스 발생 등의 소화 장애에 도움을 준다.
한편 칼로리를 낮추고 포만감을 주는 제품들도 나왔다. 떡국 한 그릇은 463kcal, 반찬으로 함께 먹는 꼬치전 한 접시는 582kcal, 소갈비찜 한 그릇 531kcal, 녹두빈대떡 한 장은 194kcal, 잡채 한 접시는 280kcal로 풍성하게 설 연휴 음식을 먹다보면 하루 섭취 열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전통 소재들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감비다원’을 선보였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커리 추출물, 율무, 지황, 구기자 등 전통 소재 9종과 명일엽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최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여성을 겨냥해 기능성 허브티 ‘티젠 펜넬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유의 단맛과 독특한 향이 있어 식욕억제 기능이 좋아 식전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지방 분해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마테도 함께 함유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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