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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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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리아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알라질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 살 된 여아에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술비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알라질 증후군은 심장, 눈, 척추, 신장에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성 간질환으로 현재 해당 환아는 출생 후 진단을 받은 뒤 심장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간수치까지 높아져 간이식 수술까지 받은 상태다.

롯데리아는 이날 수술비 전달 외에도 서울대 어린이 병원 내 환아들을 위해 매직쇼와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또 햄버거와 장난감도 증정하는 유쾌한 시간도 마련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연2회씩 진행되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통해 모두 완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 서울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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