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3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관광공사, 월미공원과 송도컨벤시아 이벤트 등 추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민속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인천에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9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공원에서는 2012년 설맞이 월미공원 민속한마당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설날을 기념할 수 있는 사물놀이 공연부터 제기차기, 대형윷놀이, 투호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게임과 추위를 달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민속놀이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월미공원에는 이외에도 자연환경 속에 잘 조성된 2.3Km의 월미공원 산책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인천항과 인천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대, 선조들의 가슴 아픈 이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가족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다. (문의전화 : 032-765-4133)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뽀로로의 신기한 놀이터'도 다음달 19일까지 휴일없이 운영돼 설날 가족 단위로 찾을 수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100% 맞춤형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 체험전은 100여 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에어바운스랜드’, 모래를 이용한 ‘모래사장’과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숲 속 놀이터’, 맛있는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는 ‘베이커리’, 캐릭터들의 춤과 음악을 엿볼 수 있는 ‘싱어롱쇼’,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낚시놀이’, ‘그림놀이’ 등이 운영된다. 3살 미만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영아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송도컨벤시아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움츠린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자동차 체험전 '송도레이싱파크'로 3월4일까지 열린다. 4290제곱미터 널이의 초대형 규모의 실내 자동차 체험전이다.

아동의 작동능력과 순발력을 신장시켜줄 수 있는 ‘전동카트존’, 대형 슬라이딩 바운스로 이루어져 아찔한 스릴감을 즐길 수 있는 ‘바운스 슬라이드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하이킹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미니카 경주를 통해 성취감 고조 및 순발력을 키워 주는 ‘무선자동차 경주존’, 유아들을 위한 ‘부릉부릉 키즈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은 실내에서 이루어져 추운 겨울에 온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설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