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년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 대덕구청장 만나 건의…“대덕구. 나눔 문화정착에 힘쓸 것”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장애인 자립 위한 일자리 마련을 부탁드립니다.”
윤석연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최근 대전시 5개구 지회장들과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만나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실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초생활수급권자들의 수급권만으론 실생활을 할 수 없어 기타 수입원 인정(지금은 수입원만큼 수급액에서 공제) ▲ 구별 장애인 전용목욕탕 설치 등이다.
윤석연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젠 장애인복지를 위해 재활은 물론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면서 일자리 창출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건의한 일자리창출 관련의견들을 모아 수시로 소통하면서 대안도 찾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대전이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나눔 문화가 번져갈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잘 사는 생산적 복지와 교육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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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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