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14일 천안연수원에서 임직원 경영전략회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성장모멘텀 강화와 경쟁력 극대화에 집중해 나가기 위해 올해의 전략목표를 'BIG SHINHAN, Different Growth 2012'로 정했다.
또한 5대 경영방향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CS경쟁력 강화 ▲스마트한 경영체계 구축 ▲득심(得心)의 리더십 ▲따뜻한 보험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신한생명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험설계사(FC) 채널 조직규모 확대는 물론, 고능률 설계사에 대한 육성·지원체계 강화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따뜻한 금융을 주제로 한 강연, 경영전략 발표, 영업우수자 시상,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많은 분량의 회의자료 대신 태블릿PC로 진행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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