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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나무병원 13곳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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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시생활권 수목 건강진료체계 갖춰…올해 관련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보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국·공립 나무병원 13곳이 문을 열었다.

산림청은 13일 아파트 등 생활권 수목피해도 전문가가 진료토록 하는 법이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공립나무병원 13곳이 개원, 도시생활권 수목건강진료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산림청 재정지원을 받는 10곳, 수목진단센터 3곳 등이다.

나무가 아프면 국립산림과학원과 9개 도 소속 산림전문연구기관에 설치된 국?공립나무병원, 권역별 3개 대학(서울대, 강원대, 충북대)에 설치된 수목진단센터에서 전문적인 수목진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 시?도별로 공립나무병원 16곳, 센터 16곳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부터 ▲생활권 수목방제기준 마련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 ▲수목진료 기술개발?보급 등을 포함한 종합수목진료시책을 만들어 본격 추진한다.
한편 이돈구 산림청장은 12일 서울대 수목진단센터 개원식에 참석, “대학들이 우리나라 수목의학 발전과 수목의술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또 국제적 수준의 수목진료전문가 육성에 적극 이바지해 줄 것도 주문했다.

개원식엔 이 청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 제연호 서울대 수목진단센터장, 최광빈 서울시 공원녹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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