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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중국서 '올해의 차' 잇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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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력 자동차매체 수호기차·기차족 "세련된 외관, 최고 성능 인상적"

중국형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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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가 해외시장에서 잇단 수상 쾌거를 이뤘다.

준중형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데 이어 쏘나타가 중국시장에서 '2011년 올해의 차'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최근 중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수호기차와 최대 자동차 잡지인 '기차족'의 '2011년 올해의 차'에 잇달아 선정됐다.

수호기차의 평가에서 쏘나타는 벤츠 S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7, 도요타 캠리, 폭스바겐 폴로 등을 제쳤다.

수호기차는 "쏘나타가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세련된 외관과 동급 최고의 성능은 물론 우수한 내구품질과 안전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수호기차는 중국 최대 자동차 정보 제공 포털 사이트로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7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가 높다.

기차족의 평가에서도 쏘나타는 승용차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기차족은 쏘나타에 대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으며 특히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기차족은 미국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의 중국 합작사로서 전체 자동차 전문지 중에서 인지도 4위의 영향력 있는 매체다.

쏘나타는 지난해 4월부터 중국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같은해 9월부터 매달1만대 이상 팔리는 등 순항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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