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경제 불안으로 달러화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대안투자처로 각광받던 금이 매력을 잃은 탓이다.
상대적으로 달러가치가 크게 올라갔고, 원유나 금 등 원자재로 쏠리던 투자자금이 달러로 집중되면서 금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9분(뉴욕시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2월 인도분 금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3% 떨어진 온스당 1607.7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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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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