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53.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앞선 전문가들의 예상치 53.4를 상회했다. 지난해 11월 제조업 지수는 52.7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신규주문지수와 고용지수도 호조를 기록했다. 12월 신규주문지수는 57.6을 기록해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용지수도 55.1로 6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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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그린 TD시큐리티 이코노미스트 등 전문가들은 세부항목별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며 우려와 달리 2012년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하는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지난해 11월 건설지출이 1.2% 증가하며 부동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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