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자동차 점검 후 고향 다녀오세요

동작구, 17일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민 편의를 위해 설날맞이 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의 협조로 동작구청 광장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가용 무상점검을 펼친다.

차량 점검 내용은 엔진 이상여부 전자테스트를 비롯 라이트 전구 이상 유무와 윈도우브러시 작동상태, 부동액, 배터리액, 워셔액 보충, 점화플러그 배전점검,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점검에 나선다.

자동차 점검

이번 무상점검을 위해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편성돼 서비스를 진행한다.

점검 대상차량은 동작구 내 주민과 직장인 소유 자가용 자동차가 해당된다.

구는 무상점검시 소모성 일부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을 해 주고 오일과 부동액, 워셔액을 보충하는 등 최상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교통지도과(☎820-9893)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