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1일 코레일 측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4만평 규모 분당차량기지 부지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부지 활용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창고형 할인점 및 아울렛을 세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형 할인점은 땅값이 싼 교외에 점포를 마련, 인테리어 등을 최소화해 비용을 줄이고 일반 대형마트보다도 20~30% 싼 값에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코스트코'가 대표적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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