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내린 1150.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과 유럽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1% 이상 오르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수급 측면에서는 은행권이 롱스탑에 나선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된 한편 수입업체 결제수가 유입되면서 환율 낙폭은 제한됐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도 제한되면서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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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소멸되고 있는 가운데 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유로존 우려도 완화되면서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다음주에는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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