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되는 협력펀드는 중기청과 포스코가 1대 1의 매칭비율로 각각 500억원씩 투자한다. 포스코의 주력제품인 철강재와 신소재의 신기술 개발과 외국산 수입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전액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민관공동 R&D 협력펀드는 정부의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2015년까지 R&D협력펀드 규모를 7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