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CPI는 전달과 변함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0.1% 인상을 예상한바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4% 올랐다. 지난 4월 이후 최소 전년동기대비 상승폭이다.
에릭 그린 TD시큐리티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물가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원가인상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지 않으려는 뚜렷한 노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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