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가 14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 각료 2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께부터 20여분간 빈소에 머물렀다. 전 전 대통령은 조문 후 접객실에서 유족들과 따로 만나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 전 대통령은 "(고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라며 "그런 분들이 오래오래 살아야하는데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또한 "후배들 중 좋은 후계자가 나와 열심히해야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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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전두환 정권인 1980년 정계에 입문했다. 또한 고인과 전 전대통령은 한때 사돈관계이기도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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