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호주 파병, 중국 견제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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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셸 플러노이(50) 미국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이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12차 미-중 국방 차관급 회담을 통해 미군의 호주 파병 결정은 중국 견제용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미국이 대만에 58억5000만 달러(약 6조6000억 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뒤 중국은 양국 군사교류 중단을 선언하며 강력 반발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군사적 교류를 계속 이어가고 내년 예정대로 합동 해적퇴치 훈련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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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마샤오톈(馬曉天) 부총참모장은 전날 "건강하고 안정적인 양군 관계 건설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양국의 군사적 교류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미 국방대학(NDA) 교수 출신인 플러노이가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된 것은 2009년 2월로 당시 여성으로서는 국방부 역사상 최고위직이었다. 그는 2007년 워싱턴에 두뇌집단 '신미국안보센터'(CNAS)를 설립하고 직접 소장으로 부임했다. CNAS 창립 전에는 싱크탱크인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국방정책과 국제안보에 대해 연구한 군사전문가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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