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동 자치회관에서 22가지 특화프로그램 운영
관악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재밌는 놀이와 만들기 프로그램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댄스교실, 그리고 북아트, 동화 교실 같은 독서 관련 프로그램 등 14개 동 자치회관에서 22가지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창의력 교실(성현동)’은 놀이수학, 영어로 쿡쿡, 세계지도여행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를 통한 학습 시간이다.
‘캐릭터와 함께하는 역사 나들이(청룡동)’는 시대별 관련 유물을 만들면서 쉽고 재밌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운다.
특히 대학동은 건강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유해 동·식물,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스크랩북을 만들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에코스토리북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희망자는 각 자치회관으로 신청기간 등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3000원에서 1만원 사이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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