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내 상업용지 및 복합단독주택용지 등 총 14필지, 1만8000㎡, 386억원의 토지를 무이자할부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지난해 말 준공한 아산신도시는 KTX 천안아산역을 신도시 중앙에 품고 있어, 서울 30분대, 대전 및 광명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구 내 수도권전철 및 장항선의 아산역이 위치하는 최적의 광역교통시설을 갖췄다.
상업용지 중 2필지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숙박 및 위락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규모(540㎡, 630㎡), 위치, 용도 등이 양호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토지다.
복합단독주택용지는 21번 국도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공급물량 전부가 분양 완료된 가운데 이번에 4필지가 2년여만에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상업?준주거 용지는 경쟁입찰로, 복합단독?종교?교육용지는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한다. 신청은 다음달 5~6일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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