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1동 분소지역에 지하1, 지상 4층 규모 종합복지시설 건립
독산1동 분소지역 복지관은 총 31억 원을 들여 현재 마을회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244㎡ 시설을 철거하고 지하 1, 지상 4층 시설로 신축한다.
특히 분소지역 복지관은 LH공사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청에서 건축비를 투자, 건립하는 것으로 예산 절감과 주민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 추진하는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복지관이 준공되면 그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소외감을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대규모 공사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소규모 복지시설을 주민이 원하는 곳에 설치를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