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118.8% 늘어난 6만27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3만284가구, 지방 2만9743가구로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2%, 지방은 211.8% 증가했다.
분양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수도권 1만4843가구, 지방 3만3329가구 등 총 4만8172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국적으로는 66.2%, 수도권 32.8%, 지방 87.1%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는 분양 3만6990가구, 임대 8575가구, 조합 2607가구 등이며, 주체별로는 공공 1만3114가구, 민간 3만5058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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