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현대자동차가 어려운 용산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총 1억7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희망엔진 사회공헌 활동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장, 정주영 현대자동차 서비스사업부 상무, 이성하 현대자동차 정비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에 전달되는 후원금 총 1억7000만원 중 9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 취약계층 중·고생 멘토 사업으로 쓸 예정이다.

배움의 시기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용산구내 20개 중·고등학교에서 ▲한부모 가정 ▲조손세대 ▲기초생활수급자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75명을 선발, 연간 120만원씩 추후 1년간 학비를 지원하게 된다.


취약계층 초등생 70명을 대상으로 한 학습 멘토 프로그램, 여가문화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총 4000만원, 저소득 어르신 과 홀몸노인들 100명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 명목으로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내 디딤돌 도서관 도서 구입에 총 1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달식에 앞서 “올해도 변함 없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사업부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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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현대자동차에서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2009년 1억1500만원, 2010년 1억8100여만원을 각각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훈훈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효창원로 146-1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용산구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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