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탁결제원 임직원과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적십자사 봉사요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4500kg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이 김치는 다문화 가정과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400여 가구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연말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김장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