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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명품마을 만들기 성과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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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2일 오후 2∼5시 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담당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명품마을만들기 성과발표회를 갖는다.

명품마을만들기란 지역공동체를 재생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특색 있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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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 1월 특색 있는 명품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세운 뒤 주민자치위원 리더십교육, 마을만들기 컨설팅, 우수 동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업에 관한 공감대와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2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자 추진한 명품마을만들기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성북동의 포천시 관인면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돈암2동 사랑의 텃밭 만들기 ▲정릉3동 홍보책자 제작 ▲길음1동 해바라기 꽃동산 가꾸기 ▲종암동 저소득 홀몸노인과 함께하는 한 가족 프로젝트 ▲석관동 돌곶이학교 운영 등 20개 동에서 추진된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들이 발표된다.
특히 발표는 그 마을만의 특색 있는 사업선정 배경과 추진과정,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맡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최순옥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 김찬동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곽현지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사업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한다.

성북구는 각 동별 5분 이내 프레젠테이션 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와 우수 자치회관 등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사업의 추진 방향과 방법은 물론 발생하는 갈등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서로 소개하고 학습하는 가운데 주민중심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의 토대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자치행정과(☎920-312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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