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2월말까지 청량리종합시장 등 김장시장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김장철 안전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량리종합시장을 비롯한 지역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지난 14일부터 12월 말까지 김장시장을 개장했다.

동대문구의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김장품목은 배추 무 알타리무 파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금액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종합시장은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 1번 아치를 기점으로 골목으로 50미터쯤 들어가면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최근 김장철을 맞아 중국산 절임배추나 고춧가루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부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이나 직거래장터 등을 찾아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김장재료 원산지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

청량리 김장시장

청량리 김장시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혹시나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아 비싼 가격에 사지 않을까 하는 주부들의 우려를 떨쳐버리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3일부터 12월3일까지 원산지 단속반을 편성해 배추(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양파 새우젓 등 김장용 식재료 전반에 대해 생산지와 수입국을 확인하고 해당 물품에 표시된 원산지 표시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이 기간 중에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 위반의 경우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AD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부들이 배추와 고춧가루를 구매할 때 간단하게 육안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숙지하고 김장재료 구입 시 반드시 생산지 확인과 함께 구입처와 전화번호 등을 메모해 둘 것”을 당부했다.


청량리 종합시장(☎962-7100)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