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3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사진)이 공단을 고객친화적 공기업으로 거듭나게 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2009~2011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투자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2007년 67.5점에 머물던 만족도가 2008년 73.6점, 2009년 77.9점, 2010년 81.5점에서 올해 86.1점을 받는 등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분야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국토해양부, 2009.7) ▲노사문화우수기업(고용노동부, 2009. 7) ▲사회공헌 표창(농림수산식품부, 2009.12)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대통령 표창(행정안전부, 2010.3) ▲친환경산업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기관 표창(2010.10, 환경부) 등 최근 3년간 정부 등 주요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지방공기업임을 인증받았다.
서울시설공단의 이같은 성과는 단기적인 실적에 연연해선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으로 1983년 국내 최초 지방공단으로 출범한 이후 28년 동안 쌓아온 시설관리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고객친화적인 공기업으로 환골탈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을 비롯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시립승화원 지하도상가, 도시고속도로와 교통정보 제공, 지하공동구, 서울시 위탁공사감독, 장애인콜택시와 각종 교통시설물 등 총 17개 분야에 이르는 서울시의 주요 생활기반시설을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선 이사장이 취임한 후 '시민고객을 위해 24시간 늘 깨어 있는, 살아서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기치 아래 '고객친화형 공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을 선언하고 소통과 현장행정, 청렴하고 친절한 조직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최고경영자부터 중간관리자까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확인ㆍ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눈으로 살펴본 만큼 고객들을 편하게 만든다'는 원칙을 세웠다.
시설물 유지관리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객의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용선 이사장은 "소통과 현장행정을 기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작은 부분부터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생활밀착형 업무개선에 노력해 온 것이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비결"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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