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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웨이의 ‘작은 친절, 큰 고객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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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고객들 칭찬 올 10월 말 현재 176건…‘소비자선택의 브랜드 대상’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여직원이 활짝 웃으며 손님을 맞고 있다.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여직원이 활짝 웃으며 손님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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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회사인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기차손님들에게 꾸준한 친절을 베풀어 이용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17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매일 ‘고객의 소리(DAILY VOC NEWS)’를 운영 중인 이 회사는 홈페이지, 전화, 우편 등으로 접수된 고객들 칭찬이 올 10월 말 현재 1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늘었다.
접수된 칭찬사례 중 한 고객은 “팔을 다쳐 깁스를 하고 출·퇴근하던 중 스토리웨이매장에서 직원이 바쁜 출근시간임에도 뛰어나와 음료수 병뚜껑을 열어주고 10월 한 달간 몸 상태를 확인해줘 정말 고마웠다”며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아이들과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면서 경험한 칭찬사례로 “아이가 핫초코를 엎질러 당황해하고 있을 때 차분하게 뒷정리는 물론 아이가 다치지 않았는지부터 챙기는 직원의 친절서비스에 감동했다”는 사연이 접수됐다.

코레일유통은 꾸준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25일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2011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대상을 받는 등 소비자가 인정하는 철도유통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근무자에겐 상품권을 주는 등 포상하고 자체 고객만족도조사를 벌여 불만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고객감동 경영’에 힘쓰고 있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고객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경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고객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를 통해 고객감동을 넘어 손님들로부터 사랑받는 철도관련 유통전문회사로 발전 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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