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은 14일 민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요구에 대해 "재협상을 제의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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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오바마 대통령을 만났지만 새로운 제안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다만 "하지만 이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며 "(한미FTA가)발효가 되더라도 ISD(투자자 국가소송제도)를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면담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이 대통령의 국회 방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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