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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녀시대 보다 '지드레곤' 주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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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2012년 높은 성장 달성 전망 <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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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8일 YG엔터에 대해 향후 검증된 프로듀싱 능력으로 최고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진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세계적인 K-POP 열풍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에서도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향후 YG엔터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면서 "2011년 일본 대지진과 빅뱅 사건사고 영향에서 벗어나 2012년에는 일본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높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YG엔터는 세븐, 빅뱅, 지드래곤, 2NE1 등의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타블로, 싸이가 합류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양현석, 테디 등의 검증된 16명의 프로듀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앨범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전속 작곡자를 보유하고 있어 신규음반 실패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07년 일본 자회사를 설립했고 2011년에는 일본 AVEX와 합작레이블을 세우는 등 향후 일본시장에 적극 진출할 전망이다. 일본 콘서트를 통해 2010년에 6만명, 2011년에는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12년에는 6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2012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100억원,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279억원, 순이익은 84% 증가한 220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5배로 에스엠의 PER 15.5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달 14~15일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YG엔터의 공모 희망가는 2만2100원~2만8800원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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