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4㎡A 타입은 3순위에서 1670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인 4.99대 1을 기록했다. 65㎡A 타입도 1순위 청약에서 2.51대 1의 경쟁률로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했다.
대단지로 관리비가 저렴한데다, ‘에너지절감시스템’까지 도입해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또 인테리어 마감재 색상 및 수납공간과 집의 구조 등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홈스타일 초이스’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청약현장에는 하나은행에서 청약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설치한 이동식은행까지 등장하는 이례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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