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순익 1조9166억원…311.1%↑
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은 5조2212억원으로 16.1%(7244억원) 올랐다. 순수수료이익도 1조3992억원으로 7.8%(1012억원) 증가했다.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 1조916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보다 311.1% 늘었다.
은행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Ⅰ)비율은 각각 14.57%, 11.32%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지난 3월 은행에서 분사한 KB국민카드는 3분기 누적 205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3분기에만 1232억원의 순이익을 봐 전기보다 80.5% 증가했다. 카드 연체율은 1.69%로 지난해 말보다 0.67%포인트 올랐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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